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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7년차 개발자의 선택 - 김형준님 글 어제 아는 후배와 메신저를 했습니다. 그 후배는 현재 프로젝트에 투입되지 않은 상태이고 몇 군데 괜찮은 프로젝트가 있어 간단한 인터뷰를 받는데 그 후 연락이 없다고 합니다. 후배는 삼성, LG 등과 같은 대형 SI 업체의 정규직 경력도 없습니다. 대부분의 경력은 대형 업체의 아웃소싱 인력으로 프로젝트 또는 유지보수 업무에 참여한 것이 전부입니다. 경력은 7년 정도. 기술적으로는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프로젝트는 따라갈 정도 입니다. 몇년전부터 저도 프로젝트에 투입될 개발자들을 선택해야 하는 위치에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전히 개발자이고 국내의 프로젝트 현실, 자기 개발의 어려움 등은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에 개발 인력이 부족해도 이 후배를 투입 시키기는 .. 2016. 3. 28.
오뚝이 같은 아마존 개발자, 노용석 1 오뚝이 같은 아마존 개발자, 노용석 1by 로켓펀치 in 스타트업을 부탁해 Sept. 26, 2013이 인터뷰는 '오뚝이 같은 아마존 개발자, 노용석 0'에서 이어집니다. 신림동 캐리: 저번 인터뷰가 나간 뒤에 '합격 승률이 반 이상이면 천재 아니냐.'라거나 미국에서 좋은 대학을 나왔기에 유리한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다. 노용석: 천재라니! 내가 천재였으면 얼마나 좋겠나. 미국 소프트웨어 회사에 지원하는 것도 경쟁률이 적은 편은 아니지만, 비교적 엔트리 레벨로 들어가는 사람, 특히 대학을 졸업한 지 얼마 안 된 나와 같은 경우를 비교적 많이 뽑는 편이다. 그래서 확률로 보자면 한국보다는 미국에서 직장을 구하는 게 수월하게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다. 한국에서는 직접 면접을 보고 취직을 해본 적이 없어서.. 2016.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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